작년 11월말 마포 더호프 사무실에서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했어요. (너무 늦게 올렸네요^^) .
2021 캘린더에 아이들 이름과 축복의 말을 함께 전했어요.
더크로스 대표님께서 100여명의 아이들의 명단과 나이별로 옷을 준비해 오셨어요.
저희는 그냥 선물 포장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, 아이들 이름과 옷사이즈, 성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해서 시간이 꽤 걸렸답니다.
모든 옷들이 다 포장되고 난 후 보육원별로 아이들 이름과 사이즈를 다시 확인했는데, 앗! 1명이 누락된 것을 발견했어요.
휴~ 정말 다행이다.
혹시나 선물을 못받는 친구가 없도록 식사도 안하시고 꼼꼼히 확인하시는 더크로스 대표님을 보면서
‘참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구나’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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