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제리 한국어 수업을 위한  <한글기초 배우기> 

아프리카 땅에 있는 ‘알제리’라는 나라를 아시나요?

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나라이고 세계에서는 10번째는 넓은 나라랍니다.

공식언어는 아랍어이고, 사무 및 교육용 언어는 프랑스어라고 해요.

알제리의 수도는 ‘알제’인데 그곳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있어요. 약70명의 학생들이 배우고 있다고 해요.

이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위해 한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과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글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.

한국어가 모국어라고 하여 외국인에게 한글을 잘 가르쳐 줄수 있는게 아니예요.

그래서 더호프의 한국어 교육 전문 선생님께  한글의 자음과 모음, 그리고 소리의 규칙을  처음부터 다시 배우게 되었답니다.

이 교육을 통해  ‘내가 아는게 진정 아는게 아니구나’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.   가르치는 자로서의 ‘겸손’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.

그리고 한국어 교사로서,  ‘한국을 대표하여’  알제리 학생들에게 가르칠때는  ‘내가 곧 KOREA ‘ 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대하라고 가르쳐 주셨어요.

또 모든 관계형성과 소통은 우리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.

이를 위해, 선생님께서는 우리 모두 원래 가진 좋은 목소리를 찾도록 도와주셨고,  ‘ 그 목소리’로 말하는 연습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.

내가 가진 좋은 목소리로 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알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 무 신나고 즐거워요.

 

(Visited 207 times, 1 visits today)

Leave A Comment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