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달에 한번 토요일에 모여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이 있어요.
함은미 선생님께서 정성껏 지도하시는 이 수업은 특별해요.
멋지고 능숙하게 그려내는 그림보다, 서로 사랑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그림 봉사 모임이기때문이에요.
선생님은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보시고 상담도 해 주세요. 그냥 미술 수업이 아닌 마음으로 소통하는 수업을 하고 계시죠.
그림봉사하는 아이들이 많을 때는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봉사자들도 와서 도와주었답니다
이곳에서 그려지는 그림은 많은 아이들이 읽는 동화에 실리게 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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